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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할인 미끼' 사기행각 벌인 인터넷쇼핑몰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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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태 기자 2016-01-13

 

상품권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개설해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쇼핑물 사이트 ‘티켓라인’을 운영한 박모(31)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해 각종 상품권을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한 후 이를 보고 입금한 372명에게 상품권을 배송하지 않고 3억9000여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 씨는 여성 동업자를 끌어들여 사업자등록과 결제 계좌를 개설하는 등 자신의 신분을 숨겨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모임 카페 등을 통해 추가 피해 등 여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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