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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 성황리 열려
편집국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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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관한 제20기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연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혹한 날씨 속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자격연수는 ‘찾아가는 연수 교육’의 일환인 세계태권도 연수원과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참가자 70여 명 전원이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 국기원 심사 규정 개편을 통해 호신술이 표준 심사 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찾아가는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연수와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태권도 호신술 보급과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태권도 호신술의 이해, 주요 기술 실기 교수 김충환, 신호균(자세·서기·막기·낙법·피하기·빼기·지르기·치기·차기·꺽기·넘기기·조르기),  태권봉 기본과 활용법에 주요 기술 연합 동작 실기 교수 최정헌, 박기만(막기 후 반격·피하기 후 반격·빼기 후 반격) 등이 교육됐다.

 

교육을 이수한 연수생 전원은 수료증 수령 후 필기와 실기시험을 응시했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24일 예정이며, 합격자는 3급 태권도 호신술 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이번 연수로 양질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태권도 호신술 수련체계의 가치를 제고해 일선 관장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며, 혹한 날씨 속에서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연수가 끝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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