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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18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서는 각 상임위서 심사한 15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서 심사한 2건의 안건 중 남해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남해군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규칙안은 원안가결 됐다.
기획·행정위원회서 심사한 7건의 안건 중 남해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은 원안가결,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가결 됐다.
산업·건설위원회서 심사한 6건의 안건 중 남해군 환경기초시설의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외에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도 상정돼 원안가결 됐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서는 강대철 의원과 박종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강대철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몇가지 제안을 하며 집행부에 어업인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검토를 촉구했다.
박종길 의원은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본예산과 추경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적극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는 읍·면 이장단 임원 10명이 방청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