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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남해마늘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임산물 기능성 구명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편집국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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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31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소회의실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뒷받침할 자료를 수집하고,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임업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도내 산림자원의 주요 성분분석과 기능성 구명을 위한 공동 교류 협력, 산림자원의 가공 산업화를 위한 기술 협력과 산업동향 정보 공유, 상호 협의를 통한 실험·연구 장비 공동 활용, 연구 성과를 활용한 학술정보 교류와 지원 등이다.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설립된 마늘 전문 연구기관으로 물질 분석이나 생리활성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에는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을 취득해 마늘의 식·의약품과 기능성 소재 등을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임산물의 기능성을 구명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과 농업이 상호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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