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은방‧현금다액업소 대상 순찰활동 |
진주경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종합치안대책 추진 기간에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설 명절 치안종합대책에 집중한다.
특히 진주경찰은 금은방‧현금다액업소 대상 1회 이상 방문, 책임자 상대로 최근 범죄발생 사례 및 예방·대처요령 홍보를 시행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범죄ㆍ112신고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 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ㆍ학대 사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폭력ㆍ학대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ㆍ학대범죄에 대해서는 경찰이 적극 조치해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ㆍ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터미널, 공원묘지, 10호광장, 화개교차로 등 혼잡장소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설 연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시행해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숙 생활안전과 책임자는 “선제적ㆍ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