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의회는 의장실에서 8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의원간담회에는 △8월 공모사업 선정 및 준비현황 △민선8기 조직개편(안) △남해군의회 임시청사 운영계획 보고 △남해군 도시재생뉴딜사업(관광특화가로 외 2개소)재시공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및 출연기관 설립 △2022년 하반기 축제·문화예술행사 개최계획 △남해군 관광택시 운영 지원 사업 △남해 바래길 123택시 운영 지원 사업 △2022 남해 문화재야행(夜行)개최 △ 남해군 택시기본요금 인상 협의 등 10건의 현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해 의견 제시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60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키로 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보령 해저터널 선진지 견학 계획 등에 협의하고 의원간 의견을 교환했다.
임태식 의장은 “민선8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안과 관련하여 통폐합과 분리 등 행정기구에 변화가 있으니 소수 군민 의견 청취, 추경2회, 택시요금 인상 등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법령과 조례를 준수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