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경찰 유흥가·식당가 등 취약시간대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사천경찰이 11월 17까지 유흥가·식당가 등에서 취약시간대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경찰에서 코로나19사태로 기존의 일제검문식 음주단속 방법이 아닌 선별적 단속을 실시하자 ‘경찰에서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만연해 이에 대해 사천경찰은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해 음주단속을 집중 시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제단속 외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시 단속을 펼쳐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확산으로 운전자 경각심 고취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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