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는 피서철 ‘깨끗한 환경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5일 정동원길과 진교전망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13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정동원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하동 이미지를 알리고자 도로변 부유쓰레기 및 관광객이 버린 각종 쓰레기 2t을 수거했다.

이정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 가꾸기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에게 청정 하동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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