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긴급돌봄 현장 방문 및 휴대용 손소독제 전원 공급

▲ 함안교육지원청은 긴급돌봄교실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현장 방문 및 지원을 하고 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긴급돌봄교실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현장 방문 및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들의 안전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이 현장을 방문해 긴급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교원 등 240명 모두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보급했다.

또한 함안교육지원청은 함안군, 보건소, 함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돌봄교실의 긴밀한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으며, 일몰 이후 오후 7시시까지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함안경찰서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매일 순찰을 강화할수 있도록 요청했다.

정상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운영되고 있는 긴급돌봄교실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긴급돌봄지원 인력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