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지역 위하고 사천·남해·하동 경제 살리겠다”

▲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지난달 30일 오후 공식선거 활동을 알리는 선거 사무소 현판 및 개소식을 가졌다.

제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미래통합당 하영제 후보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공식선거 활동을 알리는 선거 사무소 현판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하영제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하고 사천 남해 하동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는 분명히 자신”이라면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합리적인 활동을 펼쳐 정치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하 후보는 “어느 특정 후보자는 자신이 중앙정치와 깊은 인연이 있는 것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일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정 후보자는 중앙정치와는 관계가 먼 외곽 활동을 한 것일 뿐, 만약 중앙정치를 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우리나라는 물론 지역 경제가 파탄이 오게까지 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유권자의 마음을 외면하는 사람이 중앙만 운운하는 것은 지역민을 기만하는 큰 잘못”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천 남해 하동을 전곡 최초 최고의 모범 지역 공동체로 성장 발전시키고 항공, 우주, 해양관광, 휴양치유 산업에 재정을 집중 투자해 사천 남해 하동지역을 제4차 산업혁명과 농어업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모든 정치는 생활정치 실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민생을 위한 따뜻한 정책 개발과 미래를 위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도록 분골쇄신하는 후보자가 될 것”을 약속하며 기호 2번 하영제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영제 후보는 “사천에서는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시키고, 각산지구 종합개발사업추진과 삼천포항을 남해안 중심권역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하며, 남해는 해양치유산업육성과 동서해저터널 완공으로 남해와 여수를 1일 생활권으로 연결해 영호남 발전의 중심지로 우뚝 세우고, 하동 또한 갈사만 산업단지와 두우레저단지 조기 착공으로 군민의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고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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