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지고 야무지게 하겠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이태용 예비후보(사진)가 “한다면 하는 사람.야무지게 해 낼 사람”이라며 지난 3일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 신청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 신청을 마치고 인사말에서 “각종 경제지표는 곤두박질 치고 설마 하는 사이 닥쳐왔던 IMF사태와 같이 어느 순간 닥칠지 모르는 경제 파탄의 위기감으로 국민은 불안해 하고 있다”며 “또 기회는 균등하게 하겠다는 그들이 자녀입학 등에서 얼마나 불평등한 그들만의 특권을 누리고 있는지, 그리고 과정도 공정하게 하겠다는 그들이 검찰을 겁박, 수사를 방해하는 등 얼마나 편파적 논리로 공정을 파괴하는지. 결과는 정의롭게 하겠다는 그들이 선거개입. 헌정파괴 등 얼마나 불의한 모략으로 선거의 결과를 왜곡 해 왔는지 똑똑히 목격했다”고 공천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농락 당할수 없다. 정권의 심판만이 나라를 바로 잡고 경제를 살리는 길이며 민생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성토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함께 정권을 되찾고 지역을 살리며 국민을 위해 정치를 ‘다부지고 야무지게’ 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까지 후보자 공천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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