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수산물유통센터 방문, 안전컨설팅 실시

▲양산소방서는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가졌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양산시 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양산소방서는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양산시 농수산물유통센터는 지난 3일 재개장을 맞아 연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어 화재 등 위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산소방서는 설 연휴 이후에도 올 한해 동안 계속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총 50개소를 ‘화재취약대상 간부 책임 담당제‘로 지정하고 현장 방문지도를 추진한다.

김동권 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안전에 대해 집중해야하는 시기”이라며 “양산소방서는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을 더욱 강화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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