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복지·보건 분야에 1900여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천시만의 특화된 복지정책은
▶사천시는 치매 관련 보건행정과 장애인 관련 복지행정에서 타 시·군보다 앞서나간다고 자부한다.
고령화시대의 가장 큰 고민은 치매라 할 수 있다. 현재 15억 원의 사업비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13명의 치매전문인력이 근무 중이다.

또한 치매조기예측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천형 브레인케어 사업'을 추진해 뇌파측정 장비를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진료소에 설치, 치매조기예측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버스 운행도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전담어린이집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의 염원이었던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완공했다.

여기에 장애인종합복지타운내에 장애인복지시설을 추가로 건립,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장애인단체들을 한곳으로 모아 의견수렴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등 장애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송도근 시장은 인터뷰 말미에 "지난 한 해는 풍요로운 사천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믿음으로 여러 가지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냄으로써 사천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겠다. 이제 겨우 50년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을 다졌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사천시의 보다 나은 미래, 명품도시 사천건설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