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진주시청 광장 앞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린다

16일 진주시청 광장 앞에서 진주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린다.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헌혈인구의 감소,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차량을 협조받아 진행하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의 건강지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헌혈 행사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광장 앞에 주차돼 있는 헌혈 차량으로 오시면 헌혈이 가능하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