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문화부장관기·제5회 대한체육회장기·제30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연이어 우승

▲ 함양군 안의실버체조단이‘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 생활건강체조 분야 노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함양군 안의실버체조단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 생활건강체조 분야 노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활건강체조 분야, 민속 및 수련체조분야, 기구체조분야, 생활댄스체조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안의실버체조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에 참가해 노년부문 1위에 이어 10월 25일부터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어르신부 1등을 차지했으며, 이번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도 노년부 1위를 함으로써 3연패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안의면 실버체조팀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여러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조대회에 참가해 함양군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