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신중현의 명곡이 뮤지컬로 탄생하다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 ‘뮤지컬 미인’이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 ‘뮤지컬 미인’이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으로 만나는 최고의 감동! 당신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청춘이 찾아온다! ‘미인’, ‘아름다운 강산’, ‘봄비’, ‘빗속의 여인’ 등 수 많은 아티스트에게 커버되며 사랑받아온 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 23곡으로 채워질 최초의 뮤지컬. 국내 대표적인 크리에이티브팀과 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미인은 1930년대로 옮겨낸 스토리적 상상력과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매력적인 캐릭터들, 동시대성을 지닌 명곡의 ‘힘’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연출이 돋보인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리드미컬한 활극을 보여주고 무성영화관의 모습을 최초로 무대화했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5천 원이며 문화가족회원과 일반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9년 문화가족회원들은 5일 오전 9시부터 사전예매가 시작됐으며 일반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6일 오전 9시에, 전화예매는 7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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