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조기분양 목표…투자 유치 활동 총력

▲ 지난해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관 운영 사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7·8일 2일간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이하 나노피아 2019)에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나노피아 2019의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은 경남도,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노융합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 연구단지) 및 교육 환경(한국나노마이스터고, 한국폴리텍대학,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인프라(교통, 인력, 교육 등)환경 등을 국내·외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2일간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밀양 나노융합산업 관련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출 경우 룰렛 돌리기를 통해 밀양 특산물(사과, 양갱, 한천젤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노피아 2019’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는 나노 관련 산업전으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본격 착공에 들어간 올해부터는 기존 학술행사 위주에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나노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주만 나노경제국장은 “밀양 나노융합산업의 활성화와 국가산업단지 및 연구단지의 조기정착을 위해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업과 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노융합산업의 선도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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