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스포츠클럽가 6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초록우산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관련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진주스포츠클럽가 6일 진주지역 아동들을 위한 초록우산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관련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의 아동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주스포츠클럽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아동들에게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달부터 수영, 배드민턴, 뮤지컬댄스 등 3가지 종목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체육지도자 배치를 지원하고, 그간 스포츠클럽의 운영을 통해 쌓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다방면에서 어린이재단의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이번 MOU 체결은 진주스포츠클럽의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이며 이외에도 진주스포츠클럽은 KSPO스포츠이용권, 재활스포츠 위탁지원사업, 학교와 연계한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사업, 지도자 배치사업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활동 경험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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