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거창·산청 향우 500여 명 참여 정 나눠,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활동도 펼쳐

▲ 창원시에 거주하는 거창·함양·산청군(거함산) 향우들이 화합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끈끈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거창·함양·산청군(거함산) 향우들이 화합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끈끈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함양군은 지난 6일 창원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재창원 함양군 향우회의 주관으로 ‘제33회 거함산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창원지역 국회의원, 강임기 함양부군수 등 부단체장, 그리고 거함산 향우 등 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서부 경남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고 계시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향우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일상을 접고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 예선전에 이어 개회식, 그리고 오후에는 체육대회 본선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거함산 향우들과 끈끈한 정을 나눴다.

한편,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함양군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향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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