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소녀 송소희, 세계아트서커스 등 문화공연 다채

▲ 사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가 12일 오후 7시에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

사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가 12일 오후 7시에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펼쳐진다.

‘한가위 프러포즈’는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국악 소녀 ‘송소희’와 4인조 어쿠스틱 밴드인 ‘브라운트리’ 그리고 세계 각국 기예단의 공중 기예 공연 등 ‘세계아트서커스’ 의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26회 삼천포 설치미술제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사천풍경 대형 퍼즐 맞추기’를 함께 진행하여 삼천포대교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무대 ‘한가위 프러포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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