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인명수색 및 구조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개시했다.

남해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1일부터 인명수색 및 구조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개시했다.

소방현장의 다변화로 인해 고층 빌딩 화재 및 실종자 수색 등 초경량 비행 장치(드론)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인명구조 활동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자격 취득반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 조직 내 초경량 비행 장치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운용 자격자를 다수 배출해 다양한 긴급재난사태에 자격을 보유한 전문 요원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저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자격 취득반은 남해군청의 후원으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남해소방서 및 남해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 등 27명이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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