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께 밀양시 상남면의 컨테이너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출동한 소방서 대원들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컨테이너 농막 안에 있던 김모(58.여)씨가 숨지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1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은 컨테이너 농막에서 연기가 난다는 것을 지나는 행인이 목격해 출동한 밀양소방서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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